“부산근대미술연구를 통해 대중을 향한 지역문화향유 프로그램 저변 확대” 본 전시는 올해로 14년간 열 번째로 진행될 부산 경남의 근대미술을 재조명 하는 미술관 주도로 기획된 전시가 아닌 민간에서 평론가들과 조응하며 진행하는 부산미 술 주요 전시이다. “부산은 항구도시로서, 해외의 문물을 먼저 접했던 관계로 개방 성이 타 지역보다 강하며 다른 지역보다 미술에서 특히 전통과 역사성보다는 창의성 과 다양성이 더 뚜렷하게 보여짐. 또한, 6.25 한국전쟁의 피난지로서 피란수도시기 전국의 예술가들을 품고 포용했던 역사가 있으며, 그와 더불어 풍광이 아름다운 진 취적인 해양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