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지는 모든 물상들은 긍정적 자기 에너지를 가지며 이를 회화적 무대로 가져와 미술재료로서 그 이야기(에너지)를 전달 할 것이다. 긍정이며 희망적인...... 관람객들이 매순간 마다 떠 오르는 현실적인 생각의 굴레를 벗어난 무한대인 사유 의 공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품의 역활은 일상생활에서 정체되고 갑갑한 무대를 넘어 무한대의 사유의 공간을 각성하게 하는데 있다.
물상들의 에너지에 대한 회화적 해석은 느리고 여린 쉼의 공간들을 만들어 낼 것이 다. 반복의 일상에서 못 느낀 새롭고 유익한 이완의 공간을 지각 되고 편한 자유로움을 나누는 전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