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한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작가들을 선정 하여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구촌 미술의 동시성과 조화를 유도한다. 동시대의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 동시적 변이와 진화를 거듭하며 기존의 질서를 넘어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모든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 로운 변이에 의해 변화의 상황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사회집단에는 예술적 변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예술 적 유전자 이동은 예술개체들이 한 개체군에서 다른 개체군으로 이주하여 그들의 구 성원들과 상호 관계와 적용을 통해 일어난다. 하나의 변화과정인 변이가 없다면 진 화의 결과도 얻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소수의 개체군이 새로운 개체군들에 의해 전 파와 접변을 통한 상호작용을 확장할 때 중요한 진화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다. 결과적으로 서로의 가치관과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존중으로 조화롭게 어울림을 창출 할 때 진정한 유전적 결합을 이루어 변이와 진화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에 최적화된 가치와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분석을 통하여 더욱 더 새로운 진화 를 모색 할 때 미래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으며 진정한 예술적 생존으로 나아갈 방 향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전시의 기획 의도는 on, off line을 통한 미술전시를 한 사회 안에서 기존 문화 요소와 새로 전파된 다른 사회의 문화와 다양한 현상을 흡수하며 문화적 접변을 확장하는 전위적 토대를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