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 극단 이그라는 부산 관객에게 명작 러시아 희곡을 바탕으로한 사실주의 공연을 소개하며 장막 희곡의 소극장 공연화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가능성을 확인하며 레파토리 공연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잘 만들어진 공연을 정기적으로 발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다년간 노력하며 매년 공연을 해왔다. 이번 안톤 체홉의 "갈매기"는 공연 5주년을 기념하고 공연을 열망하는 연기자들과 관객들을 위해 재공연을 하고자 한다.
- 새로운 이미지의 연기자들과 더 성숙한 작품 분석과 치밀한 무대 구성을 통해 기존 관객과 새로운 관객들에게 러시아 희곡의 진한 향기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