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기획의도
  - 제6회 최경철 가야금독주회 <주제에 의한 변주>는 현시대가 요구하는 새롭고 창조적인 가야금예술의 저변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통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려 때 송사악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전해지는 보허사(황하청)와 부산지역에서 전승되는 동래줄풍류 중 당학, 부산지역의 구전민요인 수영농청놀이의 풀베기 소리 등 전통의 가락을 변주하고 이를 주제로 하여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부산의 범어사, 양산의 통도사를 중심으로 전해오는 영남범패의 주제를 재조명하여 가야금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또 전승이 미비한 강태홍제 북가락을 25현가야금과 협연하는 작업을 통해 또한 새롭고 창조적인 예술적 시도를 이번 작품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다. 그리고 황병기 작곡의 침향무, 2018년 발표한 사랑은 꿈같이의 주제를 해체하고 변용함으로써 새로운 창작 시도를 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창조적인 가야금 예술의 발전적인 모형을 제시하고 가야금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데 본 사업의 목적이 있다.
  
  ◆참여 예술인
  - 최경철, 강주미, 김현경, 안창섭, 김다예, 고명진, 곽현아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