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 '리마인드(Remind)'라는 주제로 해아연의 10주년을 돌아보는 기획을 준비하였다. 기존의 국악관현악 형태를 벗어나 모든 관, 현악기를 오로지 해금과 대해금, 아쟁이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되 기존 국악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연주자뿐아니라 부산 대중들에게도 감동과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함께 조화를 이루고자한다. 처음으로 대해금을 연주에 활용했던 수년전의 시도를 발판삼아 새로운 형태의 연주형태로 관객들을 찾을 계획이다. 창단 후 연주했던 리스트를 돌아보며 대중들의 호응이 컸던 곡들을 재편곡하여 새롭게 연주하고, 전통음악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해석한 곡들도 선보이고자 한다.
◆ 프로그램
1. 아일랜드
(차민영, 박고운, 백진주, 이민영, 강민희, 박세은, 이선영, 김평진, 최정우, 조은경, 김경모, 김윤균, 최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