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축제라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의 공간 그리고 부산의 하계명소로서 거듭나고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꿈의 낙조분수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하나됨의 신명 함께하는 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국악분야에 수준 높은 출연진들이 대거출연하여 국악의 멋과 흥을 함께 나눌것이다.
- 공연구성 -
1. 바다의 울림 / 앉은반 풍물 : 바다의 역동적인 파도와 너울을 풍물가락을 통해 형상화하여 본 공연의 서막을 열게된다.
2. 바다의 미음 / 가야금병창 : 바다와 연관되어지는 민요를 연주한다.
3. 신명의 마당 / 신뱃노래 : 어부들의 뱃노래를 통해 바다와 함께하는 인간의 삶을 신명나는 소리로 표현하게 된다.
4. 평안의 염원 / 태평성대와 향발무 : 바다와 함께하는 인간의 삶이 언제나 태평스럽기를 염원하며 태평무와 향발무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5. 판소리 :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어진 판소리의 한대목을 선보이게 된다.
6. 하나의 몸짓 / 아리랑 : 아리랑을 주제로한 창작무용이 선보인다.
7. 흥겨움의 마당 :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경기민요를 선보인다.
8. 신명의 가락 / 판굿 : 현란한 기교와 웅장한 풍물가락을 선보인다.
9. 하나됨의 소리 : 풍물가락과 함께 출연자들이 진도아리랑을 같이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