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1부 감정들
1. 슬픔을 슬퍼하는 동안 - 이기록, 『소란』
2. 5월의 크리스마스 - 안면, 『아난타』
3. 불안이라는 전략 - 양아정, 『하이힐을 믿는 순간』
4. 누가 초인종을 누른다 - 박서영, 『착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섭다』
2부 상상 밖의 상상
1. 아름답기도 얼음답기도 - 송진, 『방금 육체를 마친 얼굴처럼』
2. 수다스러운 색깔들 - 안차애, 『초록을 엄마라고 부를 때』
3. 롤러코스터와 옆자리 - 김사리, 『파이데이』
4. 이상한 나라와 상상의 아이들 - 박길숙, 『아무렇게나, 쥐똥나무』
5. 누가 창문이 되는 걸까 - 강미영, 『브로콜리 마음과 당신의 마음』
3부 주체 없애기
1. 정밀하게 아웃 - 권정일 『어디에 화요일을 끼워 넣지』
2. 내가 되지 않게 내가 되고 있는 - 석민재, 『엄마는 나를 또 낳았다』
3. 아무것도 아닐 경우 - 유지소, 『이것은 바나나가 아니다』
4. 눈 밖으로 눈 굴리기 - 박춘석, 『장미의 은하』
5. 꼭 필요한 낭비 - 신정민,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
6. '명랑'에게 구멍 난 청바지를 - 정안나, 『명랑을 오래 사귄 오늘은』
4부 견자(見者)의 일
1. 눈 뽑고 숨바꼭질 - 채수옥, 『오렌지는 슬픔이 아니고』
2. 조금 더 보겠습니다 - 김예강, 『가설정원』
3. 수국을 견디는 천 개의 장 - 전다형, 『사과상자의 이설』
4. 사진과 부목 - 유진목, 『식물원』
5. 도깨비 회칠하기 - 박영기, 『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