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헌 작가, 부산에서 대규모 개인전 개최 - ‘코닉’ 세계관의 확장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콜라보하우스 조이(Collabohaus JOY)에서 이창헌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약 100평 규모의 공간에 작가의 원화, 디지털 아트, 조형, 프린팅 작품까지 다양한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코닉(KONIK)’이라는 자신만의 고유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단순한 평면 작업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과 입체 조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을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 흐름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관람객은 전시를 즐기는 동시에 콜라보하우스 조이 내의 카페 공간에서 디저트와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