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컵을 주제로 한 작업을 많이 선보였다. 컵은 물이나 음료를 담기 위한 용도로 쓰이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특히나 투명한 컵은 물이나 음료를 통해 공간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업은 투명한 컵에 담긴 물과 음료의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투시법을 사용하였으며, 일러스트 적이며, 마치 컴퓨터 그래픽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전시의 대다수 컵의 이미지는 2D(2D computer graphics)처럼 보이지만 그 형태는 입체적이고, 현 공간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