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Between P11 and P12, 385 days 는 동일한 제목에 부제 Dancing eyes [ ] me 이야기와 이야기속 세가지 시선의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중심 구성인 이야기는 휴식기동안 진행된 신체적 이동실천시점으로 기록된 이미지, 소리에서 대상특정화로 환원된 상징적 관점으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모티브이자 환원된 상징의 기록 이미지는 파편적이고 어지러웠고, 기록 소리 역시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해서 시간성의 무한한 변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나 / 춤추는 눈 / 흰 날개’는 각각 지각과 인지의 공간, 환원된 반영의 공간 그리고 유영의 공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