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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실

문화예술인 전통예술인 전통예술 동래야류

NO.AGD2539최종업데이트:2017.07.1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박점실

  • 분류문화예술인
  • 이름박점실 / 朴点實 / Bak Jeomsil
  • 생년월일 1913년 08월 16일
  • 출생지 경남 밀양군 덕국면 덕국리
  • 사사 (師事) 박덕업(朴德業)
  • 데뷔년도 1965년

인물소개

  • 박점실(朴點實)[1913~1998]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합천군 삼가면에서 성장하였다. 15세 때 일본시모노세키[下關]로 가 규슈[九州]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머물렀으며, 17세 때는 중국둥베이[東北]의 하얼빈[哈爾濱]으로 가 말을 타기도 하는 등 젊은 시절에는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천성이 부잡스러워 잠시도 한군데 머물러 있지 못했다는 박점실은 1년 중 열 달을 외가가 있었던 부산 동래에 와서 살았다. 1949년부터 1964년까지 조선견직주식회사에서 근무하였고, 퇴사한 후 여러 가지 잡일을 하다가, 1970년 5월 17일 「동래 야류」 예능 보유자 문장원(文章垣)의 안내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 입회하였다. 그 후 1세대 「동래 야류」 인간문화재 박덕업(朴德業)으로부터 「동래 야류」 양반 과장의 말뚝이 역 연기를 전수받았다.

    박점실의 말뚝이 춤은 일정한 틀의 춤사위, 즉 정형적인 연기가 아니라 신명을 바탕으로 한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것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말뚝이 춤뿐만 아니라 한량무에도 능할 만큼 박점실의 춤 세계는 실로 다양하였다. 예를 들어 굿거리장단에 맞춰 장기를 두는 모습을 표현한 장기춤은 ‘장이야, 멍이야’ 하는 소리를 곁들이며 재미있게 추었다고 하는데, 역시 정형화된 춤보다는 장단을 타면서 신명을 중시한 즉흥적인 춤사위였다.

    박점실은 제자 교육에 있어서도 실로 성실한 스승이었다. 박점실에게 말뚝이 역할을 전수받은 김수근은 박점실을 타협할 줄 모르는 곧고 강직한 성격, 한 치의 너그러움이 없는 엄격한 전수 교육, 땀을 뻘뻘 흘리며 교육하는 열정의 스승으로 기억하고 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주요활동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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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사항 - 년도, 활동내역, 비고을(를) 상세히 나타낸 표입니다.
년도 활동내역 비고
1998 별세  
1997 제26회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개인상 수상-동래한량무  
1985 09.19-20 제2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동래학춤 참가  
1976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말뚝이 예능보유자 인정  
1975 09.13-15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동래지신밟기 참가(동대문운동장)  
1971 10.28 제1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동래지신밟기 참가(전북 공설운동장)  
1970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입회  
1949 -1964 조선견직주식회사 근무  

해당장르

  • 장르 문화예술인 > 전통예술인 > 전통예술 > 동래야류
  • 역할 무형문화재
  • 키워드 #전통예술인#무형문화재#동래야류#박점실

주요작품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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