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회의 이번년도 사업은 "창작 오케스트라의 밤"으로 기획의도는 '크로스 오버'(부제 : 동, 서양 음악의 만남)로 현대 창작 음악과 우리음악의 요소를 접목하여 우리음악의 세계화를 이끌고자 한다.
세계 속에 한국 창작 음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가야금, 대금, 해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 악기와 어법등을 서양악기와 접목 하여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양 악기를 통한 국악 주법 및 국악적 개념을 현대 창작 음악이 가지는 다양한 요소와 다변화 되는 세계화의 추세에 따라 서양의 클래식과 동양의 음악을 접목, 교류 시켜 여러 가지 창작곡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