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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소설

NO.APD2707최종업데이트:2012.11.08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박영애 [소설]
  • 작품제목 단편소설집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소설
  • 발표주체 495

작품설명

  • 소설에 등장하는 부산의 각 장소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의미를 지닌다. 지리적인 위치로서가 아니라 당시의 우리의 삶과 정체성을 감동적으로 재경험하고 과거와 미래와 현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된다.

    1. 우리가 그리는 벽화: 60년대의 초량 텍사스촌의 모습을 알고 그 일대의 남은 모습들과 변한 모습들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찾아봄으로써 역사 속의 우리를 되돌아 본다. 60년대와 2000년대의 문화의 차이, 사회의 변화, 모성
    의 지고함, 신산한 생을 통해 다른 사람과 다른 생명을 사랑할 줄 알게 된 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과거를 진정으로 극복하는 것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싶다.

    2. '파라오' : 지구 온난화와 우리 역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갖는다. 일제 청산이 정말 되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될 것이고
    앞으로 다른 나라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이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말해지지 못한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 희생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를 애도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 믿어진다.

    3. 그 말 한 마디: 무상 급식이 왜 필요한가를 인간의 자존심이라는 문제와 연결하여 보여줌으로써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4. 마법의 성을 지나면: 다른 사람을 돕고 이해하는 것이 디른 사람의 인생을 구하고, 인간을 구하는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될 것
    이다.

    5. 시간의 꽃을 들고: 역사와 장소성, 역사의 계승, 발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고 우리 부산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여지를 줄 것이다. 기억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현재하는 것에 대한 주목과 교호작용 속에서 전승
    하게 될 것이다.

    6. 모나리자의 미소: 청소년 문제의 근원은 무엇이며 우리가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약자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 것
    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7. 내밀한 이야기: 사람이 어떨 때 가장 사람다워 질 수 있는지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
    다. 말의 정밀성과 자의성, 솔직함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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