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바리톤 윤병일은 독일 Kassel 음대(사사 Alexander Stevenson) SMP과정(음악교육 성악전공)을 졸업한 후
네덜란드 Zwolle 국립음대(Hogeschool voor de Kunsten)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사사 Felix.C. Schoonenboom)
독일에서는 학부와 석사과정을 통해 오페라, 가곡, 오라토리오 등 여러 성악장르와 더불어 음악이론(Theory)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였고 네덜란드에서는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중심으로 오라토리오, 칸타타, 수난곡 등 교회음악을 더욱더 세밀히 심도 있게 연구하였다.
성악적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바리톤 윤병일은 바흐의 교회칸타타 200곡 전곡연주 프로젝트에 동참해 솔리스트로 활약하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이면서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교회음악과 성악뿐만 아니라 아카펠라 음악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제2회 한국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국내프로아카펠라그룹의 대부격인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www.aca-cia.com)의 Vocal로 300여회의 공연과 KBS MBC EBS OBS 등 다수의 방송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지금은 수도권에비해 문화예술공연이 다소 취약한 부산 경남권에서 부산아카펠라그룹 비타민의 대표로서 음악감독과 팀내 리더Vocal로 활동하며 한국아카펠라협회(KACA) 대표강사로 아카펠라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아대학교 고신대학교에서 미래의 음악인이 될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음악장르와 레퍼토리를 섭렵하여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바리톤 윤병일은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음성학 강의 등 외래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며 고양예고, 인천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