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2005년 격월간지<에세이스트>로 등단한 이후 줄곧 부산에서 수필을 쓰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부산점자도서관에서 십수 년간 녹음도서 제작을 위한 낭독봉사를 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소통하는 다양한 주제의 문학강의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2015년 첫 수필집 <앵두를 찾아라>를 발간한 후, 2016년 책과 낭독봉사일에 관한 인터뷰기사가 부산일보, 중앙일보, 동서식품사외보 등에 실려 나눔의 미덕을 두루 알리게 되었고, 글로벌 문화협업네트워크 '월드컬쳐오픈'에서 '2016년 코리아 컬쳐디자이너'로 선정 되었다.
주요활동
부산수필무인협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 글로벌 문화협업네트워크 '월드컬쳐오픈'에서 '2016년 코리아 컬쳐디자이너'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