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의 세대인 청소년들.
매일 입시를 향해 학업에만 매진해야하는 답답하고 치열한 일상에서 그래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시선을 나눌 수도 있는 세대들이라는 바램으로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부유한 동네에서 살던 한 남학생이 집이 망해 전학온 학교에서 친구들과 벌이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의 10대들이 여전히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고와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도로 그들을 접근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