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작가의 정신적 산물을 보여주는 '장'이며 이런 장을 통해서 관람자와의 공감대가 만들어지며 '소통'이 된다고 생각한다.
상업적이든,비상업적이든 작가의 창작 의도를 알고 또 그 느낌을 이해한다면 충분히 예술적 감각을 공유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는 창작의 확대를 희망하고 관람자와의 만남을 언제나 희망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물질적으로는 수준이
향상되었지만 예술문화에 대한 인식과 수준은 더 발전되어야 한다. 본인은 전통예술이 이 시대에 힘겹게 버티는 시간대에서 고민하며 작업하는 한 사람이다.
장르/한국화(종전의 작업방향을 유지하면서 기법, 표현양식의 변화 예정,대작포함 30점 출품)
기간/2012년 11월 26‾11월 30일
예술문화의 수준향상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정신적 풍요함을 원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뜻에서 전시는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