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풍류공장의‘젊은 풍류’는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과 단체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획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이들이 끊임없이 대중과의 호흡속에서 국악을 발전할 수 있게 자극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부산지역의 국악공연은 상당히 정체되어 있으며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젊은 국악인과 단체들에서 찾고, 이들이 가지는 가능성을 펼쳐보이는게 필요하다.
  
  부산지역의 경우 국악축제가 전무 합니다. 서울지역만 하더라도 다양한 국악축제와 행사들이 많아서 대중들이 관심만 있다면 질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지만, 부산지역은 개별적인 단체들의 정기공연에 의한 행사가 있을 뿐입니다. 이런 공연은 대중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홍보, 기획, 마케팅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점이 국악을 대중화하고 발전시키지 못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풍류공장의 전통음악 시리즈 ‘젊은 풍류’는 홍보, 기획, 마케팅을 완벽하게 갖춘 ‘국악축제’는 아니지만 앞으로‘국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게끔 하려는 단계의 실험적이고, 소규모인 ‘공연예술 축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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