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소리와 우리의 가락은 듣고 있고 보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한가족이 된듯이 기쁘다. 예오름예술단은 2012년 11월에 제3회 예오름예술단 발표회를 갖고자 한다.
몇년동안 배우고 연마해온 우리의 민요와 남도소리, 심금을 울리는 대금, 진도북춤,판소리와 모듬북연주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관객과 공연자가 한마음이 되고자 한다.
아마추어로서 배움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던 회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은 최고였다. 조금은 어설프고 무대에 오를때 두려움을 가져었지만 실수없이 잘 해 낸것에 자랑스러워 했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그동안 연습도 많이 했고, 서로가 격려하면서 복돋아 주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