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비디오 페스티발은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미약한 영상미술에 대한 관심과 영상작가를 지원하고 영상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8회를 진행해 오면서 부산 국제 페스티발은 적은 비용이었지만 국내 영상작품의 공모와 선정을 통한 국내경쟁작,조직위가 직접 선정하거나 국내외 커미셔너에 의한 추천작을 소개하였으며, 매해 특별전을 마련하여 영상미술을 소개하고 담론을 확산하는데 기여하였다.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의 개막상영과 영상 프로젝션이 가능할 전시장에서 열흘 동안 전체 작품을 상영할 예정으로 2011년에도 국내경쟁작 뿐만 아니라 커미셔너의 국외 추천작 및 여러 형태의 특별전을을 통해 영상도시 부산의 이미지 상승효과 및 지역 미술 내 다양한 장르의 발전과 국내,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며, 영상미술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