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존재한다 해도 알 수 없다.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전할 수 없다. -고르기아스-
이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는가?
가슴 아프도록 슬픈 장면의 리얼리티를 끝까지 파고들어가 보면 거기엔 웃음이 존재한다.
반대로 웃음뒤에는 씁쓸한 눈물이 있다.
왜일까? 우리가 아는 것, 느끼는 것 모두가 여러 개의 흐릿한 얼굴을 지니기 때문인가?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는 요즘 세상 우리에게 진실은 무엇인지, 또 이 시대 정의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며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