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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욱 개인전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3006최종업데이트:2013.04.0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손현욱 [설치]
  • 작품제목 손현욱 개인전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13.3.2-4.12
  • 발표지역 해운대구

작품설명

  •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청년 작가인 손현욱의 입체와 평면을 넘나드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품관람의 기회가 적은 부산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통한 미술작품을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본 전시의 목적이 있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은 난해하고 어렵다" 라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 미술관의 문턱을 높게만 느끼는 현상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어떤 이는 미술관을 특정 계층들만이 이용하고 누리는 특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반 대중들과의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대미술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술관의 작품들은 만지기는 커녕 사진 촬영조차도 거부하는 권위적인 이미지들로 많이들 인식이 되어있고 그로인해 전시장을 어려워하고 현대미술을 멀게만 느끼게 대중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꽃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벤치, 의자 조각작품을 통해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시도하고,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오줌을 누는 일상속의 코믹한 장면의 조각작품을 통해 딱딱함 보다는 친숙함으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가 바로 손현욱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에 발표했던 조각의 연작은 물론이며 보는 각도에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특수 출력기법(렌티큘러- 평면적인2D 이미지를 입체적인 3D 미이지로 인쇄,가공하는 기술)을 이용한 실험적인 새로운 평면 작업까지.. 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전시를 기획하였다.
    친숙한 작품의 주제, 높은 관객의 체험도 만큼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될것이라 생각하며 그와 더불어 부산시민들의 현대미술에대한, 미술관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도 좁혀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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