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프리마켓이란, 도심의 열린 공간(거리, 공원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가들이 그들만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고 작가와 의 만남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는 장을 얘기함.
2010년 부터 현재까지 모여라 아트프리마켓(이하 모프)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인 해운대 해월정, 부산역광장, 해운대 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음. 이로인해 수공예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영역 확장시켰음. 모프는 이에 더 나아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수 있는 '아트 서포터즈'를 만들고자 함.
아트서포터즈란, 수공예 전문작가들이 서포터로 주축이 되어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수공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도 창작작가라는 인식과 함께 예술의 일상화를 서포터 하는 것을 말함. 모프는 29개 분야의 63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수공예분야의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음. 이를 활용해 시민작가들을 양성하고 즐거운 수공예 체험축제로 만들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