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야금파티(The Gayageum Paty)는 가야금을 주제로 하여 한바탕 펼쳐지는 축제로써 T.G.P.(티지피)라고 약명으로 칭하며 Three Grand Popular Project Plan이라는 다른 의미의 뜻도 가진다. 그 의미는 곧 세가지의 거대한 인기 있는 프로젝트를 세워 진행한다라는 뜻으로 첫 번째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연주단체들(효산, 일파, 어머니가야금연주단과 시립, 국립국악단체의 가야금파트 등)과 전․현직 부산가야금연주단 단원들이 함께 지역 가야금 연주자 합동공연으로 진행하고 두 번째 젊은층을 대상으로 가야금의 전통과 클래식과 함께 하는 퓨전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DJ, 비보이와 함께 다른 장르와의 공존을 의미하는 크로스오버 공연 등으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