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1970~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락큰롤 뮤지컬이다
구수한 사투리와 70~80년대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춤과 노래 유희는 인간의 본래 본성이자 역사이다. 그것이 현대의 뮤지컬일 것이다. 뮤지컬의 극적상황인 춤과 노래, 웃음의 연기로써 찌들어진 현대인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으로 삶의 활력을 주고자한다.
현대생활에 물들어 가는 젊은이들과 학생들에는 신선한 젊음의 모습과 추억, 학교생활의 즐거움, 낭만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바른 성향을 키워주고 성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한 뮤지컬 “친구”는 일반 관객층을 비롯해 청소년이 공감 할 수 있는 폭 넓은 내용의 작품이다. 작품의 인물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더 성숙되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