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단독자의 역설적 허무주의-이형기의 시와 시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양]게재 재일 한인 시의 주체 구성과 언술 전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저로 [지역이라는 아포리아]2009년, [일곱 개의 단어로 만든 비평]2010년, [불가능한 대화들2]2015년, [비평의 비평]2015년 등이 있다.
현재 <오늘의 문예비평>, <작가와 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서대,동의대,부산대,부산외대,인제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봉생청년문화상(2014)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