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활동에 매번 부산을 모티브로 지역적인 감성의 예술적 재창조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창작국악프로젝트 <부산,풍류와 놀다!>는 본인의 창작세계를 실현시킴과 동시에 국악의 대중화와 순수창작국악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부산의 각 각의 특색을 모티브로 한 개별적인 연속 기획공연물로 구성되어 2012년 12월 22일까지 10회 공연이 기회공연 이를 통해 지역국악문화의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앞장 서고자 한다. 각 각의 개별 공연은 각기 다른 모티브와 색깔에 초점을 두어 공연되며 본인은 연주와 기획 그리고 작곡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여 본인의 예술세계를 품어주고 키워준 부산의 지역민에게 본인의 창작작품을 환원하므로써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권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부산의 국악문화에 새롭고 참신하게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고자한다.
창작국악프로젝트 <부산,풍류와 놀다!>는 일반 지역민들이 대중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국악의 인식의 전환을 꾀하고자 보다 쉽고 편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국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를 선동하는 바를 목적으로 둔다. 또한 본인이 매 공연 시 색다르고 기발한 기획으로 부산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창작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지역국악문화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각 각의 개별 소재는 지역민들이 평소 익숙한 지역소재 이므로 거부감 없이 국악을 접하여 부산의 정신과 우리문화의 우수성 그리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보다 친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창작국악프로젝트 <부산,풍류와 놀다!>는 부산의 감성과 색깔로 부산의 지역민의 삶과 소소한 일상속에 찾아가는 부산의 정신을 전통예술로 살려내는 참신하고 새로운 창작작업이며 이를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부산의 국악 보급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