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젊은프로젝트 新 고려가요는 창작과 복원에 초점을 두어 음악적 요소를 잃어버린채 문학으로만 전해지는 고려가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함으로써 고려가요의 음악적 가치를 재고함과 동시에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의 미래컨텐츠개발과 복원전승의 가능성을 재시하는 사업이다.
  
  본 젊은국악창작집단 젊은풍류는 매년 기획프로젝트로 전통을 기반으로한 창작작업을 하였다. 신윤복과 김홍도 그림 속 음악인들의 삶을 재현하여 당시대 음악과 음악문화를 재현 하였던 <예인,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밖을 뛰쳐나오다!>와 조선후기 및 일제침략기의 옛 사진 속 전통음악인의 삶을 동기로하여 극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絃 위의 인생>, 부산의 개금동 가야금 전설을 근거로 하여 구성 된 <숲에서 부는 소리>등의 작업으로 퓨전과 크로스오버가 판치는 현 국악시류에 소신있는 딴지를 걸며 서양 음악화 된 국악의 진정성을 제기하며 이러한 정신을 기반으로 기획작업을 해왔다. 이번 공연 또한 국악다운 퓨전과 크로스오버에 대한 젊은국악인들의 고민에 바탕을 두어 재기되었다. 본 공연은 젊은프로젝트 新 고려가요는 우리의 유산인 고려가요 동기로 하여 창작 및 복원적 성격을 띈 작업이다. 이 작업은 음악적 가치를 상실한 채 언어학적으로 만 인정되던 고려가요를 전통에 근거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 함과 동시에 당시대 의상 및 악기의 주법등을 재현할 것이며 당시대는 쓰였으나 현재 전승이 단절된 비파를 복원하여 연주할 것이며 극적 요소를 가미시켜 대중적 측면도 고려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