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기법중의 하나인 금속상감기법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연꽃문양을 은, 적동, 황동,백동을 사용하여 금속의 차가운 이미지를 따뜻하고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자 하였다.
최근 들어 새로이 각광받는 재료 중 하나인 LED를 작품과 접목시켜 에너지 효율과 반영구적인 수명의 장점을 금속공예와 접목시켜 봄으로써 공예의 가장 장점인 생활 속의 공예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점점 위축되어가는 금속 공예인을 대표하는 1인으로, 다양한 연구와 창작활동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현대금속조형 디자인 연구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