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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좌절금지>

문화예술작품 시각예술작품 미디어아트

NO.APD3269최종업데이트:2013.07.05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손승웅 [영상]
  • 작품제목 단편영화 <좌절금지>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시각예술작품 > 미디어아트
  • 발표일 13.05.15-06.09
  • 발표지역 사하구
  • 발표주체 592

작품설명

  • *사업목적
    매년 기획하고 제작해 온 부산독립영화(단편, 장편) 제작을 이번에도 역시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일반 관객들과도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영화(소재)를 중점적으로 기획, 계발 하는것에 첫번째 목적을 두려한다. 그리하여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뿐만 아니라 방송과 케이블 시장의 요구에 맞춘 영화의 컨텐츠를 계발하여, 이후 영화 제작에 있어 이번 사업들과 같은 국가적 지원들에 도움을 빌리지 않고서도 자생적으로 꾸준히 독립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이번 사업의 최종 의의를 가진다.

    *기획의도
    1.이 영화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시선에 관한 영화로, 비장애인들의 선입견과 시선을 통해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기위해 영화를 기획, 제작하려 한다.
    2.부산에서 만들어지는 단편영화를 보자면, 대다수의 영화들이 관념적이고 연출 중심적이다. 그리고 한편에선 그것이 단편영화답다고 옹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영화들은 여태껏 일반 관객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벽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들을 보면, 일상적이고 쉬운 소재의 단편일지라도 생각의 전환에서 오는 감동이 웰메이드 할 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스스로 완벽해 지려고 노력을 한다. 그래서 나는, 나부터 관념과 관념의 판타지를 내려놓고, 이제는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그리고 우리 자신들이 한번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관객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것에 이 영화의 포커스를 맞추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가볍고 편한 영화에 끝나지 않고 비주얼(영상과 배우의 외모등)적으로도 상업영화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 영화를 제작하려한다. 물론 관념과 판타지의 영화가 나쁘다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부산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들도 이야기와 영상에서 더 나은 곳을 보고, 일반 관객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영화제작에 맞춰가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는 부산 영화인들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다양한 영화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 그 출발점에 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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