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
1. 지금 우리 사회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즈랜드 류의 놀이방을 무대로 꾸며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이러한 놀이문화가 가지는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자 한다.
2. 편부모 가정의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작품이 되고자 한다.
3. 꼬마라는 인물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회구성원임을 느껴보고자 한다.
4. 폴란드 작가의 원작 내용을 지금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성장의 이야기로 꾸며보고자 한다.
5.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버지 세대가 가지는 공터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부모와 자식들간의 공감대 영역을 확장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