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모시고 예오름 예술단은 발표회 1년 후 갈고 닦은 실력과 역량을 선보임으로서 관객과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들이 한마읏 한뜻으로 신명나게 우리의 것을 즐거보고자 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접할 수 있는게 우리의 소리이며 가락임을 알게하고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것이고 이것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며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하고 서로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