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 산조 중에서도 난해하고 기교가 심한 난해한 곡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전바탕 연주하려면 깊은 공력이 필요하다. 20여년 간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보유자인 신명숙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내공을 쌓은 이문희 연주자가 보다 깊이 있고 자기만의 색깔있는 연주를 함으로써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전승 및 보존과 새로운 음악적 탄생을 위함이다.
2. 기획의도
- 연주자 이문희는 2001년 부산문화회관, 2005년 서울 국립국악원, 2006년 부산문화회관, 2011년 부산국악원에서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전바탕 연주를 한 바 있으며
- 제8회 효산국악제 가야금 독주, 부산국악원 제1회 명인명무전 가야금 독주, 일본 가시마시 초청 가야금 독주 등 다수의 독주회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가야금 협연(2001, 2007, 2009), KBS국악관현
악단과 가야금 협연(2011), 난계국악관현악단과 협연(2012) 등 전국적으로 중견명인으로 인정 받고 있음
- 특히 2011년 부산동래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기악부 최우수상, 2012년 부산동래 전통예술경연대회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실력있는 연주자로 정평을 받고 있음
- 이와 같이 다양한 연주를 통해 강태홍류 가야금의 진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연주자의 더욱 성숙된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