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금연주자 이며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 연주단원으로 재직중입니다. 1996년부터 국립국악학교에 입학하여 해금을 시작하였고 1999년에 서울국립국악예술고등학교(現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2002년에 한양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하여 해금의 전통의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그 후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다수의 해외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전국국악경연대회의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에 뉴에이지그룹 ‘소리나무’를 창단하여 창작연구를 하게 되어 2008년 ‘소리나무 창단연주회’를 열었고 북촌창우극장 ‘천차만별 콘서트’와 남산국악당 프로젝트 ‘2008 겨울한마당’에서 출연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2005 MBC 대학가요제에 ‘코리아소리’의 보컬로 참여하여 동상을 수상하여 해금 외 또 다른 음악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다수의 상설공연, 정기공연, 기획공연을 하였고 2009년 11월 24일에 조윤경해금독주회 ‘활의노래’라는 제목으로 개인독주회를 가졌습니다. 2010년 10월 14일에 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예인전에 참여하여 ‘영호남의 조우’라는 제목으로 코리안 환타지아 앙상블 활동을 하였습니다.
현재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 지역에서 정악과 민속악 국악 전통의 분야와 창의적 창작음악활동을 두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