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2010년도 10회 개인전 이후 약 2년 여동안 작업되어진 류형욱 개인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개인의 작업에 대한 보다 객관적 평가와 보다 발전된 실험을 위한 토석을 다지고자 시도되는 전시회이다. 본 신청인은 동양화를 전공하여 대학을 졸업한지 올해로 18년째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기법적으로 채색화를 기본 바탕으로한 작품을 통하여 전통적 기법을 최대한 계승하고 표현에서의 효율과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여 제한적이지만 기법적 변화를 줌으로 현대회화로서의 전통회화라는 부분도 간과하지 않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전시는 본 신청인이 92년도 개인전 부터 시도해온 인물, 특히 소녀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 이루어지는 시각적 교감에 대한 내용을 "시선" 이란 부재하에 시리즈 별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준비되고 있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