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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개인전

문화예술작품 시각예술작품 회화

NO.APD3367최종업데이트:2013.08.02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김영순 [서양화]
  • 작품제목 김영순 개인전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시각예술작품 > 회화
  • 발표일 13.6.19-29
  • 발표지역 해운대구
  • 발표주체 338

작품설명

  • 자신을 대상으로 삼는 세계, 자신을 정체성을 찿기 위해 다양한 인물상을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승화하는 세계를 보고자 한다. 현시대와 또다른 방향에서 아날로그적인 18,19세기의 중턱을 아우르는 작업방향과도 흡사하며, 현대미술이 아닌 표현주의 양식을 많이 뛰고 있다. 지금 세계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어디메쯤 왔는지.. 급변하는 시대에 쉼호흡이 필요한 싯점이라 생각한다. 현재 다수의 사람들은 다변하는 시대만큼 공동체에서 벗어나 개인주의 사상에 젖어 있으며, 고독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 가고 있다. 세계적인 공황과 경제 불황은 우리 삶의 형태에 결핍과 각박함으로 반영되어 삭막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우리가 아닌 나' 의 형태로 변모함에 따라 혼돈된 사회의 약자는 소외되고 외톨이가 되어 은둔하며 살아가는 현상을 만든다. 그러한 외딴적인 삶의 그늘을 자신의 거울 즉, 투영하여 그 세계를 보고자 한다. 기존 미술양식을 뛴 세계가 아닌 독창적인 구성과 형식을 뛰고 있으며, 기존형식과 차별화 된 자유로운 형식의 작업을 볼 수 있다. 잘 그리는 작업이 아닌 교육되지 않은 못 그리기 통해 자유로운 영혼이 주는 작품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았음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작가의 작업,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직관적인 작품 세계란 어떠할까? 되물어 보고자 한다. 고로 나는 늘 아마추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