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2005년도부터 중국과 일본의 사진협회와 협약을 맺고 8년간 4차례에 걸쳐 3국3지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해왔다. 이 사업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사진작품 교류를 협약한 중국 광주시촬영가협회, 일본 후쿠오카 국제교류사진협회와 정기적으로
작품교류전을 실시한다.
- 사진예술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상호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 사진에 관한 국제교류와 친선에 관계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 2013년도에 실시하는 제5회 3국3지 국제사진교류전은 부산지회의 국제교류사진전의 일환으로, 사진교류의 대한민국 부산과 상대국가인 일본 후쿠오카-중국 광주시와 2년에 1회씩 상대국을 오고가며 교류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국가 간의 정기적인 교류전이다.
○ 또한 3개국의 3도시를 대상으로 사진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사진을 통한 문화교류와 이해증진 그리고 우호협력이라는 값진 문화예술 교류의 축전이 될 것을 기대한다.
○ 올해에 실시하는 제5회 3국3지 국제사진교류전은 우리 사진예술의 창작력 강화와 국제적 경쟁력을 드높여 주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진작품의 교류를 통해 인적교류는 물론 우호친선과 사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사진흐름 속에 디지털 사진예술의 변화과정과 방향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으며, 또한 국가 간의 사진 작품을 비교하고 평가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사진예술 작품의 창작 능력을 향상함에 본 국제교류전의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
○ 이러한 국제교류전은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부산사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한편, 사진이라는 시각예술의 장점과 개념을 널리 이해하게 하는 데에 있으며, 부산시민들에게도 사진창작의 밑거름을 제공해줌과 동시에 불특정 다수의 일반 관람자들에게 사진의 정체성을 일깨워준다는 데에 본 사업의 기본적인 기획의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