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독주회는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가 피아노 반주로 연주하는 전형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 전형적인 개념에서 탈피하여 기타와 함께하는 연주회를 추진하였다. 첼로와 기타를 위한 곡은 아직 많이 작곡되지 않아서 레퍼토리 발굴 및 편곡, 창작 등 다양한 발전이 가능하며 피아노가 필요없음으로 공연 잣오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연의 시도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독주회를 위해서 부산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 고 충진 선생을 초청하여 함께 독주회를 진행했으며 창조적인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