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통신사의 일본 방문시 실제로 발생했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임.
2. 한일 관계에 대한 또 다른 성찰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갈등의 연원을 돌아보고 화해를 위한 문학적 탐색을 시도해봄.
3.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추리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관련 사료들에 근거한 픽션을 덧붙임으로써 문학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함.
4. 한일 양국의 주류 사회에서 배제된 두 남자의 애증과 갈등과 죽음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대중적 가독성을 높이고자 함.
5. 부산과 일본을 무대로 하여 조선통신사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개발을 지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