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열린 연극의 담론과 비평>은 1990년대부터 10년간의 부산 연극을 책으로 엮어 정리한 책이다.
  80년대 거대담론이 해체되며,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에 편승해 확대 발전한 연극계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그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열린 연극의 담론과 비평>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반성과 전망으로 전환기와 세기말의 한국 연극을 돌아보고, 부산연극사를 정리하며 부산연극에 대한 평을 담고 있다. 2부는 현장의 몸짓으로 부산에서 공연 되었던 작품들에 대한 비평과 부산연극제 심사평 등이 수록되어 있다. 3부는 희곡의 언어로 현대 희곡 언어의 체계와 특성 그리고 <해바라기>에 내재된 포스트모더니즘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 책은 전환기의 사회적 역사적 본질을 탐색하고 그것을 그 어느 장르보다도 적극적인 몸짓으로 담아내고자 하였던 한국연극과 부산연극을 지켜보면서 기록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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