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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용단

문화예술단체 공연예술단체 무용 한국무용

No. AGD363최종업데이트: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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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용단

강미리ㅎㆍㄹ무용단은 다년간 대극장 창작춤 공연과 더불어 단원들의 솔로 안무전과 전통춤판을 지속사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무용제, 지방순회공연 및 해외 초청공연, 국내외 권위 있는 국제 무용제 등에 참여하여 한국무용 표현영역의 확대와 새로운 양식의 극장춤 개발 및 창작춤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춤언어가 담긴 작품을 공연하여 한국창작춤의 새로운 미의식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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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사항 - 년도, 활동내역, 비고을(를) 상세히 나타낸 표입니다.
년도	활동내역	비고
2012	강미리 할 무용단 전통 공연 '무첩'
2011	12.11 강미리 할 무용단 정기공연 <금척(金尺)>
2010	창단25주년 대전시립무용단 제49회 정기공연 객원안무 <을乙> 강미리할무용단 홀로춤춤전<푸른고집> 16회 창무국제무용제<유초신柳初新> 2010 Summer Festival 한여름밤의 꿈 <풍류風流> 33회 부산무용예술제 춤 그리고 여행 <활> 2010댄스콜래보레이션 <롱弄-효명세자를 위한 샤콘느>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작품발표회 <대지의 무도> 제1회 박경리 문학제 <참參- 그 하나됨을 위하여>
2009	International Festival "sarajevowinter 2009" 손경순 예전 무용단 2009정기공연 객원안무 부산무용제 대상작품 초청공연 <처음 꽃을 사랑한 사람> 한국무용제전<꽃 아리랑> 정신대해원상생굿<넋, 넋, 넋> 강미리할무용단2009대표작공연<활,류>
2008	부산국제여름무용축제 안무 <“금빛바다 Maternal Ocean”> 제17회 부산무용제 대상 <“처음 꽃을 사랑한 사람” > 제17회 전국무용제 은상, 미술상 <“처음 꽃을 사랑한 사람” > 2008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개막안무 미리할무용단 2008강미리의 춤 <궁“弓”>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를 통한 세계화라는 공통과제를 갖고있는 우리 춤계는 우리 춤의 새로운 창작언어 개발 및 실험적인 표현영역의 확대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발전방향 모색의 필요성에 당면하고 있다. 우리 것이 형식으로서의 틀로 굳어버리지 않고 늘 새롭게 무형의 본질로 다가서기 위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보다 자유로운 삶의 여러 영역에서 출발하는 다양성으로부터 춤의 원형을 찾는 일이 우선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 작품은 옛날, 신화시대부터 우리나라에 전해내려오는 금척신화가 가지고 있는 생명사상을 춤으로 형상화하고자 한다. 많은 유형, 무형의 문화적 산물들이 그것을 형성하는 세계관, 우주관 등의 구성요소가 있듯이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의식 속에 참잠되어 사상적 중심이 되어온 우주적 질서에 대한 인식과 세상을 다스리는 법규로서 금척이 수행하였던 신화와 설화 속에 포함된 우주(즉, 자연)와 인간이 하나의 뿌리라는 천지인합일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그 정신성과 역사성을 춤의 깊이와 넓이로 해석하여 본 사업을 통해 작품 속에 상징적으로 형상화시키고자 하는 작업의도로 공연을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