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으로도 충분히 바이올린이나 첼로같이 다양한 음색, 폭발적인 감정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대중들은 잘 모르며 한정된 레퍼토리에 이미 지겨워져 있을지 모른다. 본인은 이번의 플룻 독주회를 통하여 이 플룻이라는 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더불어 잘 알려져있지 않은 참신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에게 즐거운 한 시간을 선사하겠다. 침체되어 있는 부산 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음악회를 만들려는 것이 기획의도이다.
Program
1)George Philipp Telemann (1681-1767) : Sonata in G major
2)Joachim Andersen (1847-1909): Ballade et danse des Sylphes op.5
3)Ian Clarke (1977‾ ) : The Great Train Race
-------Intermission------
4)P.de.Sarasate : Zigeunerweisen
4)Cesar Franck (1822-1890): Sonata in A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