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중국문학과 중국문화, 해양문화 등을 가르치며 동아시아 인문지성의 공감나눔을 추구하고 있다.『변화와 생존의 경계에 선 중국지식인』(2004), 『내 안의 타자 : 부산 차이니스 디아스포라』(2009),『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2011), 『중국영화로 만나는 현대중국』(2012),『중국에게 묻다』(2012) 등 저서와 현대꽁트집 『미형(微形)소설선』(2004), 해양문화개론서 『바다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 21세기 중국의 해양문화 전략』(2008), 중국 현대시인선집 『파미르의 밤』(2011), 현대미술평론집 『홀로 문을 두드리다 : 오늘의 중국 문화와 예술 들여다보기』(2012) 등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