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로서, 4회의 개인전과 80여회의 초대 및 기획, 단체전을 하였습니다. 현재 부산미술협회 조각분과와 전국조각가협회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금토화 야회조각회에서 2008년~2009년동안 회장을 역임하며 금정경륜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조각 전시를 기획하기도 하였습니다. 2005년과 2009년에는 부산미술대전에서 조각부문 ‘특선’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 8월 일본히메지비엔날레에서 ‘백로상’을 수상하였고 동년 12월에는 부산중앙공원 조각공모에 작품이 선정되어 현재 제작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부산대학교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예고에 출강하는 등 후학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도 그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