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카이브

HOME 예술아카이브 권역별문화지도

해당메뉴 명

메뉴 열기닫기 버튼

권역별문화지도

연극 자판기 Theater vending machines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연극 창작극

NO.APD4242최종업데이트:2013.12.1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반필우 [연출]
  • 작품제목 연극 자판기 Theater vending machines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연극 > 창작극
  • 발표일 13.10.18-26
  • 발표주체 309

작품설명

  • 이번 작품의 목적은 창작에 목마른 애송이 연출가와 작가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극연구집단 시나위 대표 이자 연출가인 반필우와 동아대학교 문예창작과를 갓 졸업한 극작가 김지훈은 2012년 제30회 부산 연극제 "여인화"를 함께 각색, 연출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그 이후, 두 사람은 그들의 젊고 기발한 예술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객과 연극이라는 공간 안에서 서로 소통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갓 알에서 깬 두 예술가는 이번 공동창작을 통해 부산 연극예술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은 물론, 그 날개짓으로 한국 연극사의 전설이 되고자 한다. 이 겁없는 두 예술인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결혼은 무엇일까? 사랑해서 만나고, 사랑해서 결혼을 한다. 때로는 조건적인 만남으로 부부가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서로에게 속아서 하는 결혼도 있을 것이다. 만남을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 언제나 함께 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한 언약식 이후... 부부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서 시작되어진 '달은 늘 여기 있다'는 항상 옆에 있는 그대를 의미한다. 이 작품은 부부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극은 죽은 할멈을 그리워하는 할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시간을 역행하여 보여주는 이 극은 한 늙은 부부의 모습부터 젊고, 아름다운 시절의 첫 만남의 모습까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평생을
    함께 살아가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부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