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사업목적
  2013년 나란히 탄생 200주년을 맞는 두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의 실내악과 피아노 곡들, 오페라 아리아를 실내악곡으로 편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베르디는 주옥같은 수 많은 이탈리아 오페라를 작곡했지만 유일하게 남긴 현악 사중주는 오늘날 잘 조명받지 않고 있다. 이에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현악사중주를 비롯한 리스트가 편곡한 오페라 아리아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피아노와 다른 곡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바그너는 대규모의 극음악을 많이 작곡했지만 피아노 소나타도 한 곡을 썼다. 오늘날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지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신선한 감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이번 연주를 통해 신진 음악가들을 대거 기용해 침체해 있는 부산 실내악의 미래를 위해 젊은 연주자들에게 연주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대중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그들과 같이 호흡하며 음악으로 내면의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해설을 통하여 클래식 대중화와 부산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