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실린 바람을 타고 돌아오던 길 바다속에 많은 이야기들을 흩어 보낸다.
그 파도의 바람이 온풍으로 빛나던 뱃길에 돌아오던 마음.
벅차오르는 흰돛마냥 추억이 오르다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많은 바램들이 언제나 푸르러 변함이 없던 듯한 바다에도 파도의 주름이 지는 것 마냥 마음속에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 소통의 길 그길 따라 멀어지는 마지막 모습을 파도에 실린 바람을 타고 잔상처럼 돌아온 땅에 떠올린다.
프롤로그 - 20년간의 여정(영상)
1장 천공을 열다!
2장 물길을 따라!
3장 파도에 실린 바람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