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 경험의 표현이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고 그것은 나를 찾는 과정이다. 다양한 생각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고 이런 생각과 이미지의 경험은 새로운 문화를 생산한다. 이것은 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버려진 사물들 또한 사용용도가 있었던 도구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며 시각적 표현을 한다.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이미지로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며, 이런 소통의 궁극적 목적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