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목공예가 이용기의 16번째 개인전입니다.
  벌과 벌집문양의 섬세한 목공예 작품및 대형 원목 테이블 및 의자 세트 등의 현대 원목가구를 꾸준히 보여주던 작가가 프랑스 문화원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에서 초대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2인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붉은 빛깔이 아름다운 가링 테이블 세트, 아름다운 나무결을 가진 대형 느티나무 바 테이블 세트, 체리나무 벽걸이장등의 가구와 함께 그동안 그의 작품주제였던 벌과 벌집무늬의 대형 플로어 스탠드, 옻칠작업으로 각각의 나무가 가진 자연스러운 형태와 아름다운 결을 살린 판재에 다양한 나무 물고기를 연결한 벽걸이 설치 작품, 수십, 수백 마리의 나무 물고기들을 연걸한 대형 등(light) 작품 등 십여점이 선보였습니다.
  오랫동안 한길만을 걸어온 작가의 욕심으로 선택된 아름다운 나무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되며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작품들입니다.

주요작품